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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1일 MLB LA 다저스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분석

 

이번 4월 1일 MLB 경기에서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양 팀의 선발 투수, 불펜, 타격 상황을 분석하여 경기를 예측해 보겠다.

선발 투수

LAD: 타일러 글래스나우

타일러 글래스나우는 드디어 시즌 첫 등판에 나선다. 작년 22경기에 등판해 9승 6패, 3.49의 성적을 기록하며 건강만 하다면 언제나 에이스급 투구를 보여주었다. 특히 작년 애틀랜타를 상대로 홈에서 7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 수 있다. 홈에서의 강점이 뚜렷한 선수다.

ATL: 그랜트 홈즈

그랜트 홈즈는 5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28일 샌디에이고 원정에서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낸 경험이 있지만, 단 3일의 휴식을 취한 뒤 등판한다. 5선발인 만큼 긴 이닝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작년 원정 투구 성적이 좋지 않았던 만큼 기대치는 낮춰야 할 것이다.

불펜진

LAD

LA 다저스의 불펜은 사사키 로키의 조기 강판 이후 7.1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막아냈다. 특히 드레이어가 주자를 모두 막아낸 것은 긍정적인 요소다. 작년까지의 아쉬움이 있었던 불펜이 개선된 모습이다.

ATL

애틀랜타의 불펜은 스미스와 쇼버의 강판 이후 4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했다. 현재 애틀랜타의 불펜은 승리조까지 갈 수 없으며, 나오는 투수들이 모두 무너지는 상황이다. 헥터 네리스의 부진은 팀 전체의 플랜을 망치고 있는 상황이다.

타격

LAD

LA 다저스는 디트로이트의 투수진을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렸다. 홈에서 타선이 꾸준히 제 몫을 해주고 있으며, 매일매일 영웅이 바뀌는 모습은 팀의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준다.

ATL

애틀랜타는 닉 피베타 상대로 1안타 무득점에 그쳤다. 팀 전체가 무기력하며 큰 한 방만 노리다 보니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주릭슨 프로파의 영입은 현재까지 실패로 돌아간 듯하다.

승패 분석

현재 LA 다저스는 162승 무패를 노려도 될 정도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랜트 홈즈와 애틀랜타의 불펜이 이들을 막기에는 벽이 너무 높다. 글래스나우의 투구는 홈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이고, 애틀랜타의 타선은 홈런 외에 믿을 것이 없다. 전력에서 앞선 다저스가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스코어

7:3 LA 다저스 승리

베팅 전략

승패: LA 다저스 승리

핸디: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오버

이번 경기는 LA 다저스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핸디캡에서도 다저스를 선택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